8월
12
2012
By admin
베이징 音心 뒤 흔든 ‘이 마에스트리’ 오케스트라
준비된 13곡이 모두 끝나고 관중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열광적 환호에 감동한 ‘이 마에스트리’는 5곡에 달하는 앵콜로 화답했다. 삼복더위가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는 8월, 베이징의 상징인 궈자따쥐위앤(國家大劇院)의 콘서트홀은 그렇게 관객과 연주자들이 한 호흠이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60여명으로 구성돼 ‘클래식의 한류(韓流)’를 이끌고 있는 ‘이 마에스트리(I Maestri)’가 12일(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인 가슴’을 세게 흔들었다.